첫방 '마인' 이보영-김서형, 살인사건 미스터리 시작됐다 [어제TV]

유경상 2021. 5. 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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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두 며느리 이보영과 김서형을 둘러싼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5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1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효원가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이어 시간이 60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효원가 두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와 정서현(김서형 분)이 각각 일하는 사람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자경과 김유연의 엇갈린 효원가 입성이 살인사건의 시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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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두 며느리 이보영과 김서형을 둘러싼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5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1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효원가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엠마 수녀(예수정 분)의 기도와 신고에서 시작됐다. 엠마 수녀는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라며 기도를 하다가 경찰서로 달려가 “제가 봤다. 피 흘리며 죽어 있었다. 살인사건이다”고 신고했다. 그와 함께 구두를 신은 여자가 피 흘리며 쓰러지는 모습이 살인사건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시간이 60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효원가 두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와 정서현(김서형 분)이 각각 일하는 사람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희수는 우연히 부모의 사채 빚에 시달리는 김유연(정이서 분)를 보고 제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의 튜터로 채용하려 했다. 같은 시각 정서현은 강자경(옥자연 분)의 이력서를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

하지만 정작 강자경을 만난 정서현은 강자경의 명품백과 남편 한진호(박혁권 분)를 향한 눈빛에서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강자경을 동서 서희수에게 보냈다. 서희수는 할 수 없이 김유연을 형님 정서현에게 보내며 강자경이 튜터가, 정서현이 메이드가 됐다. 강자경과 김유연의 엇갈린 효원가 입성이 살인사건의 시작이 됐다.

효원가 맏며느리 정서현은 재벌가 귀족 출신으로 효원가 장남 한진호와 결혼해 한진호의 아들 한수혁(차학연 분)을 효원가 매뉴얼대로 교육시켜 유학 보냈다. 서희수는 영화배우 출신으로 한지용(이현욱 분)과 결혼해 한지용의 아들 한하준을 키웠지만 제 뜻대로 양육하길 바랐다. 시누이 한진희(김혜화 분)는 그런 서희수에게 “친아들 아니라 그런다”고 독설했다.

효원가 한회장(정동환 분)은 며느리 서희수를 아꼈고, 왕사모 양순혜(박원숙 분)는 남편 한회장의 애첩 김미자가 낳은 한지용과 묘한 거리감을 보이면서도 “김미자는 애첩이다. 지용이 친모는 나다”고 주장했다. 그런 가운데 한회장은 효원그룹 비리가 터지자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양순혜는 메이드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

주집사(박성연 분)가 그런 양순혜의 갑질을 녹음했고, 정서현은 다이아반지를 주고 주집사의 핸드폰을 입수 그 안에서 자신을 찍은 영상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약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서희수는 튜터로 고용한 강자경이 한밤중 제 드레스를 몰래 입고 춤추는 모습을 발견 긴장했다. 강자경은 서희수에게 “앞으로 절대 사모님 것 손대지 않겠다”며 사과했지만 곧바로 서희수의 집 테이블을 어루만지며 콧노래 부르는 모습으로 자극했다.

여기에 귀국한 한수혁은 불면증에 산책을 하다가 길을 잃은 메이드 김유연에게 관심을 보이며 갈등을 암시했다. 서희수의 드레스를 넘보는 강자경, 정서현 양아들 한수혁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김유연의 모습이 불안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서희수, 정서현, 강자경, 김유연을 둘러싼 살인사건의 전모에 궁금증이 실렸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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