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쌍둥이 내팽개친 천이슬, 전혜빈에 혼쭐 (오케이)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5. 9. 0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둥이를 내팽개친 천이술이 전혜빈에게 혼쭐이 났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은 한예슬(김경남 분) 대신 이태리(천이슬 분)를 응징했다.

이광식은 툭하면 한예슬에게 쌍둥이를 떠넘기고 잠적하는 이태리를 함께 찾았다.

이태리는 이광식의 말에 "오빠가 보지 왜 이 언니 힘들게 하냐"며 설상가상 쌍둥이를 일주일 더 한예슬에게 떠넘기려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둥이를 내팽개친 천이술이 전혜빈에게 혼쭐이 났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은 한예슬(김경남 분) 대신 이태리(천이슬 분)를 응징했다.

이광식은 툭하면 한예슬에게 쌍둥이를 떠넘기고 잠적하는 이태리를 함께 찾았다. 이태리는 한예슬에게 “애들 꼴이 이게 뭐야? 옷이라도 사서 입히지”라며 적반하장. 이광식은 “조용히 해라. 애 팽개치고 도망친 주제에 뭔 말이 많아”라고 일침 했다.

이태리는 이광식의 말에 “오빠가 보지 왜 이 언니 힘들게 하냐”며 설상가상 쌍둥이를 일주일 더 한예슬에게 떠넘기려 했다. 이에 이광식은 “수 쓰지 마라. 너 애들 떼어놓고 놀러 다니는 거 다 안다. 한 번만 더 맡기면 아동학대로 신고할 테니까 그렇게 알아라”며 훔쳐간 450만 원을 갚겠다는 각서까지 요구했다.

이태리는 “언니가 뭔데요? 오빠도 아무 말 안 하는데”라며 반발했고, 이광식은 “나 결혼할 사람이야. 이 사람이랑”이라고 돌발 발언했다. 이태리는 “오빠 이건 배신이야. 너무해”라고 한예슬에게 투정 부렸지만 이광식은 “이자는 됐고, 한 달에 50만원씩 9달 동안 원금 갚겠다고 써라”고 몰아쳤다.

이광식은 “이 사람 하루 스케줄 알아? 새벽 배송에 이삿짐 나르고 밴드까지 쪽잠 자고 번 돈이다. 이 악물고 성공하겠다는 사람 돈을 홀랑 훔쳐 가냐. 이건 인간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다”고 분노하며 각서를 받아냈고, 한예슬은 “역시 매력 터진다”며 이광식에게 또 반했다.

이광식이 한예슬에게 빌붙는 이태리를 똑 부러지게 처리한 상황. 하지만 정작 이광식의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은 서류 정리를 거부하며 한예슬을 불륜 저지른 상간남으로 몰 작정하는 모습이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