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가족 몰래 이사? 이혼 후 잠적 예고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5. 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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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이혼 후 가족 몰래 잠적할 것을 예고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이혼을 결심했다.

이광남은 남편 배변호가 혼외자 복덩이를 낳은 신마리아(하재숙 분)와 한 가족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고 먼저 이혼서류를 내밀며 이혼을 진행했다.

이광남은 일단 동생 이광식(전혜빈 분)에게만 이혼 진행을 알리고 다른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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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이혼 후 가족 몰래 잠적할 것을 예고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이혼을 결심했다.

이광남은 남편 배변호가 혼외자 복덩이를 낳은 신마리아(하재숙 분)와 한 가족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고 먼저 이혼서류를 내밀며 이혼을 진행했다. 이광남은 일단 동생 이광식(전혜빈 분)에게만 이혼 진행을 알리고 다른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했다.

그런 가운데 이모 오탱자(김혜선 분)가 실언하며 부친 이철수(윤주상 분)가 사위 배변호의 두 집 살림을 알고 분노했다. 이철수는 믿었던 사위 배변호가 혼외자를 낳고 두 집 살림을 한다는 데 분노해 바로 배변호를 찾아가 뺨을 때리며 “아닌 건 아닌겨!”를 외쳤다.

이철수의 뺨따귀 엔딩이 이날 방송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철수가 딸 이광남에게 “이혼은 절대 안 된다”고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오탱자와 오봉자(이보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까지 배변호를 찾아가 신마리아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 사이 이광남은 홀로 이사를 준비했고, 동생 이광식은 뒤늦게 언니 이광남의 집주인이 바뀐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이광남의 잠적을 암시했다. 이광남이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강행하고 홀로 잠적을 암시하며 더한 갈등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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