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게임 끊겠다던 ♥백종원, 집으로 VVIP 고객 편지 와"(쩐당포) [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5. 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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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게임 사랑을 언급했다.

5월 8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소유진은 백종원이 게임 VVIP 고객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쩐당포'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김경민, 황윤성의 쩐고민을 들었고 방송 말미 백종원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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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게임 사랑을 언급했다.

5월 8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소유진은 백종원이 게임 VVIP 고객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쩐당포'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김경민, 황윤성의 쩐고민을 들었고 방송 말미 백종원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결혼하면 게임을 안 하겠다고 약속했다. 얼마 전 집에 택배 상자가 왔는데 편지가 들어 있더라. 편지에는 '귀하께서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적혀있더라"고 회상했다.

허준은 "그 편지는 게임 회사에 최고로 많이 투자하는 분들에게 보내는 거다"고 말했고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난 당신이 게임하는 걸 한 번도 못 봤는데 무슨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이냐'고 물었다. 백종원이 '얘네가 그냥 그러는 거야"라고 대답하더라"며 웃었다.

(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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