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버섯 품종 다양화.."매출 상승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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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고객 요구를 반영해 기존 10종 가량 판매되던 버섯을 총 20종까지 늘렸다고 9일 밝혔다.
송이버섯을 양송이, 새송이, 해송이, 이슬송이, 참송이 등 5가지 품종으로 늘려서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고 갈색 팽이버섯, 만가닥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황제버섯 등 버섯 이색 품종도 도입했다.
이마트는 상품 정보가 부족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 버섯 품종별 용도 및 요리방법 고지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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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버섯 전품목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이마트가 고객 요구를 반영해 기존 10종 가량 판매되던 버섯을 총 20종까지 늘렸다고 9일 밝혔다.
송이버섯을 양송이, 새송이, 해송이, 이슬송이, 참송이 등 5가지 품종으로 늘려서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고 갈색 팽이버섯, 만가닥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황제버섯 등 버섯 이색 품종도 도입했다.
품종 다양화 이후, 버섯 매출은 크게 늘었다. 지난 1~4월 버섯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해송이 버섯은 156.1%, 이슬송이 버섯은 221%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신품종 황제버섯도 4개월 동안 7만팩이 넘게 팔렸다.
이마트는 상품 정보가 부족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 버섯 품종별 용도 및 요리방법 고지물을 설치했다. 새송이버섯볶음, 모둠버섯전골, 양송이덮밥, 표고버섯완자전, 향표고버섯라면 등을 안내 중이다.
이마트는 12일까지 채소 코너에서 판매하는 버섯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버섯 전품목에 대해 적용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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