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 '초신선'하게 드세요"..롯데마트, 24일 뒤 전량 폐기

황덕현 기자 2021. 5.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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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초(超)신선 전략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판매 중인 '갓 구운 김'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 갓 구운 김은 제조일로부터 3일 이내 매장에 선보이고 24일 동안만 한정 판매한다.

장혜진 롯데마트 건식품MD(상품기획자)는 "갓 구운 김은 맛있는 김의 근본인 '선도 유지'를 위해 제조일로부터 한정된 기간만 판매하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가치 소비를 위해 초신선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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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마트가 초(超)신선 전략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판매 중인 '갓 구운 김'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구운 김 유통기한은 6~12개월로 긴 편이다. 그러나 기름과 소금을 사용하는 특성상 시간이 경과할수록 특유의 이취가 발생한다.

롯데마트 갓 구운 김은 제조일로부터 3일 이내 매장에 선보이고 24일 동안만 한정 판매한다. 24일 이상된 제품은 전량 폐기 조치된다.

수도권 20여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갓 구운 김은 올해 4월부터 전점포로 확대했다.

장혜진 롯데마트 건식품MD(상품기획자)는 "갓 구운 김은 맛있는 김의 근본인 '선도 유지'를 위해 제조일로부터 한정된 기간만 판매하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가치 소비를 위해 초신선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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