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혹부리 영감 박명수+놀부 유민상, 예능서 귀한 캐릭터"(컴백홈)

이하나 2021. 5. 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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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유민상과 박명수의 예능 스타일을 비교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는 유민상과 김민경이 살았던 집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요즘 이런 캐릭터가 귀하다. 이기적인 캐릭터. 놀부 느낌이 있어야 한다. 요즘 예능계 쪽에 너무 흥부만 있다"고 설명했다.

유민상이 "명수 선배랑 같이 다녀서"라고 해명하자, 유재석은 "명수 형이 약간 혹부리 영감 스타일이다. 놀부와 혹부리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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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이 유민상과 박명수의 예능 스타일을 비교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는 유민상과 김민경이 살았던 집을 찾아갔다.

세 MC들은 먼저 유민상이 2008년에 살았던 옥탑방 집으로 갔다. 운전을 하며 KBS 주변 풍경을 보던 유재석은 신인 시절 리포터를 할 때 추억을 떠올렸다.

차 안에서 이용진은 유민상과 김민경에게 아직도 ‘맛있는 녀석들’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7년째 하고 있다고 밝힌 유민상은 “남의 프로그램 너무 관심이 없네”라고 타박했다. 이때 유재석은 “넌 남의 프로그램 보지도 않잖아”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요즘 이런 캐릭터가 귀하다. 이기적인 캐릭터. 놀부 느낌이 있어야 한다. 요즘 예능계 쪽에 너무 흥부만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진은 “거의 처음 본다. 일방적으로 제비 다리 부러트리는 캐릭터”라고 놀랐다. 유민상이 “명수 선배랑 같이 다녀서”라고 해명하자, 유재석은 “명수 형이 약간 혹부리 영감 스타일이다. 놀부와 혹부리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2TV ‘컴백홈’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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