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있지 류진, 똥촉+똥귀+똥고집? 반전 활약 보여준 에이스[어제TV]

한정원 2021. 5. 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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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류진이 사전 인터뷰와 달리 반전 활약을 보여줬다.

5월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류진, 리아가 출연했다.

리아는 "노래는 알고 있다. 들어봐야 알 듯하다. 멜로디만 안다"고 말했고 류진은 아무 말 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여주며 "받쓰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진은 첫 번째 출연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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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있지 류진이 사전 인터뷰와 달리 반전 활약을 보여줬다.

5월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류진, 리아가 출연했다.

류진, 리아는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류진은 "마피아 게임을 모티브로 한 재밌는 곡이다.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곡 설명을 한 뒤 인터뷰를 이어갔다.

MC 붐은 "역대급 완전체가 등장했다. 류진이 똥촉, 똥귀, 똥고집 3종 세트라고 하더라. 3개가 완전히 뭉쳐 있다던데 맞냐"고 물었다. 류진은 "맞다. 근데 이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촉이 안 좋으니까 내 촉을 피해가면 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놀라운 토요일' 공식 정답 판독기 김동현은 "나도 약간 그런 편이다. 나랑 류진의 의견이 같으면 무조건 피해 가면 될 듯하다"고 공감했다.

첫 번째 문제는 방탄소년단 'Save ME'였다. 리아는 "노래는 알고 있다. 들어봐야 알 듯하다. 멜로디만 안다"고 말했고 류진은 아무 말 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여주며 "받쓰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진은 문제 구간을 듣자마자 폭풍 받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는 "오늘의 이벤트는 류진이다. 많이 썼다. 처음엔 3종 세트라고 했는데 그게 큰 그림이었다. 밀레니엄은 다르다"고 감탄했다.

류진은 빼곡한 받쓰판을 공개하며 "이 노래를 안다. 연습생 때 이 노래를 연습한 적 있다. 처음에 붐이 '노래 아냐'고 물어봤을 때 얘기 안 한건 서프라이즈였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기억나는 대로 3줄 썼다. 조사나 받침은 정확하지 않다"고 밝혔고 키는 "리아 받쓰와 합치면 완벽해질 거다"고 격려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원샷 주인공은 류진이었다. 붐은 "류진이 오프닝 소개와 달리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놀라워했고 넉살은 "진짜 멋있다"며 박수쳤다.

류진은 김동현과 서로 신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김동현, 한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답을 유추하다 "근데 뭔가 우리 뭉치면 안 될 것 같다"며 폭소했다.

그러나 류진, 김동현 주장이 맞았다. 박나래는 "초반에 두 사람 의견이 통하면 반대로 가랬잖냐. 근데 정답을 맞혔다"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

류진의 활약은 간식 게임에서도 계속됐다. 간식 게임은 '오늘의 엔딩 요정은 누구?'로 진행됐다. 류진은 슈퍼주니어 '하우스 파티'를 단번에 맞히며 멋쁨(멋짐+예쁨) 넘치는 엔딩을 보여줬다.

두 번째 받쓰 문제는 몬스타엑스 'Shoot Out'이었다. 류진은 붐카 찬스를 위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하은별 개인기, 해금 소리 개인기로 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류진은 첫 번째 출연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감 없는 사전 인터뷰와 달리 에이스로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류진이 앞으로 보여줄 예능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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