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세상 떠난 반려묘, 생각하면 숨 잘 안 쉬어져" 눈물(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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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왕종근이 "재복이 생각하면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털어놨다.
5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왕종근은 고양이 별로 떠난 반려묘 재복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왕종근은 "재복이는 가족이었다. 다섯 살에 만성신부전증이 와서 고양이 별로 떠났다. 아직 한 달도 안 됐다. 재복이 생각하면 숨이 잘 안 쉬어진다. 재복이는 우리 가족이 다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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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방송인 왕종근이 "재복이 생각하면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털어놨다.
5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왕종근은 고양이 별로 떠난 반려묘 재복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왕종근은 소문난 고양이 집사답게 반려묘 재복이를 자랑했다. 왕종근은 재복이 영상을 보여줬고 "얼마 전 재복이가 고양이 별로 떠났다"고 고백했다.
왕종근은 "재복이는 가족이었다. 다섯 살에 만성신부전증이 와서 고양이 별로 떠났다. 아직 한 달도 안 됐다. 재복이 생각하면 숨이 잘 안 쉬어진다. 재복이는 우리 가족이 다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왕종근은 "동네 병원에 입원시켰더니 큰 병원을 가라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정 안되면 혈액 투석까지 받아야 한다고 했다. 콩팥 이식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아직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더라. 내 품에서 고양이 별로 떠났다. 재복이를 살릴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바치겠다. 진짜 내 가족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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