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조윤주 "억대 연봉, 1년 매출 2500억 달성"(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5. 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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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조윤주가 억 소리 나는 연봉과 실적을 공개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노지훈은 아내를 쇼호스트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19년차 쇼호스트 조윤주를 찾아갔다.

노지훈은 "지금은 더 올랐겠다"라고 물었고, 조윤주는 "지금은 더 올랐다. 오래 했으니까"라며 "한 회사 소속이었을 때 마지막 홈쇼핑에서 1년 매출을 뽑아보니까 2,500억이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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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쇼호스트 조윤주가 억 소리 나는 연봉과 실적을 공개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노지훈은 아내를 쇼호스트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노지훈은 남다른 핏과 화술을 자랑하는 아내 이은혜의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노지훈은 “포즈를 잡고 있으면 웬만한 모델 이상으로 잘하고 워낙 말도 잘하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쇼호스트 쪽으로도 괜찮지 않을까”라며 업계 종사자에게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19년차 쇼호스트 조윤주를 찾아갔다. 이은혜는 쇼호스트 지망생들과 함께 자신이 입고 있는 상의를 소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은혜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긴장해서 손을 어쩔 줄 모르고 말도 버벅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현실적인 경험담을 녹여내며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윤주는 이은혜가 말과 흥이 많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지만 이것들을 정돈 해야한다고 조언하면서도 처음 치고는 잘했다고 평가했다.

노지훈은 조심스럽게 조윤주에게 수입에 대해 물었다. 조윤주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연봉 2천 후반~3천 초반에서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고, 연마다 성과를 바탕으로 연봉이 오른다. 저는 8~9년 차 때 억대 연봉을 받았다”고 말했다.

노지훈은 “지금은 더 올랐겠다”라고 물었고, 조윤주는 “지금은 더 올랐다. 오래 했으니까”라며 “한 회사 소속이었을 때 마지막 홈쇼핑에서 1년 매출을 뽑아보니까 2,500억이었다”고 공개했다. 노지훈은 “거기서 1%만 해도. 정말 걸어 다니는 기업이다”라고 깜짝 놀랐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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