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X박기웅, 피카츄 남매 결성→뭐든 커지는 와플팬 마법(정법)[어제TV]

박은해 2021. 5. 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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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이 서해에서 남다른 생존에 도전했다.

5월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는 서해 갯벌에서 식량을 구하는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생존 주제는 한반도 서해로, 병만족은 서해의 다양한 섬을 활용해 거친 생존에 도전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박기웅은 "아버지가 10년 넘게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바로 '정글의 법칙'이다. 저는 이미 다 보고 왔다"며 그동안 '정글의 법칙' 시리즈명을 나열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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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병만족이 서해에서 남다른 생존에 도전했다.

5월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는 서해 갯벌에서 식량을 구하는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섬으로 출발하기 전 홍현희는 연기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배우 박기웅을 보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제이쓴은 "그럼 저리로 가. 난 질투 안 한다. 난 질투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배 안에서 승희는 남다른 텐션으로 오마이걸 히트곡 '살짝 설��어'를 부르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이번 생존 주제는 한반도 서해로, 병만족은 서해의 다양한 섬을 활용해 거친 생존에 도전한다.

박기웅은 직접 도감까지 준비해오며 해양 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박기웅은 "아버지가 10년 넘게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바로 '정글의 법칙'이다. 저는 이미 다 보고 왔다"며 그동안 '정글의 법칙' 시리즈명을 나열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투턱남매 홍현희X정호영 셰프 조합도 관심을 모았다. 홍현희는 자신감 넘치는 정호영을 보며 "역시 남매, 우리 오빠다. 이따 쉐딩 좀 해드릴게요. 다른 건 안 가져왔는데 쉐딩은 가져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호영은 "(홍현희와) 턱 라인이 좀 비슷한 것 같다"고 닮은꼴을 인정했다.

시작부터 홍현희 걱정에 여념 없는 사랑꾼 제이쓴은 "아내가 공복을 못 느낀다. 허기짐을 못 참는다. 결혼하니까 아내를 먹여야 될 생각이 있네. 이게 가장의 무게가 두 배다. 현희야 조금만 기다려라 다 잡아간다, 내가"라며 홍현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을 하지 않고 제 생을 마감한다면 죽음의 문턱 앞에서 정말 후회할 것 같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한 승희는 갯벌에서 말똥성게를 찾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박기웅과 함께 피카츄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날 저녁은 다양한 해산물과 홍현희의 와플팬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홍현희는 "난 사실 다 눌러 먹는다. 왜 눌러 먹냐면 양이 커지기 때문이다. 음식 중에 만족스러운 양이 없어 떡도 눌러 먹는데 그러면 커진다. 정글에 먹을 게 없어도 누르면 커질 것"이라며 와플팬을 애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병만족은 와플팬에 개조개, 홍합, 게 등을 구웠고, 김병만은 "왜 이상하게 버터 맛이 나지? 이렇게 맛있는 조개구이를 다시 먹을 수 없을 것 같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구운 게는 과자처럼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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