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KCM, 매니저에게 '서운', "내 앞에선 안 웃더니!"

박은지 매니저가 웃음을 되찾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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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은지 매니저는 KCM앞에서 잃은 웃음을 친구 덕에 되찾았다.

박은지 매니저는 고등학교때부터 11년 동안 절친한 수빈 매니저 집에서 풀케어를 받았다. 수빈 매니저는 “그늘이 눈아래까지 내려왔다”라며 염려했다.

수빈 매니저는 박은지 매니저에게 메이크업을 본격적으로 해주기 시작했다. 박은지 매니저는 수빈 매니저의 손길에 연신 까르르 소리내며 웃었다.

그 모습에 출연자들 모두 깜짝 놀랐다. “저렇게 웃을 수 있구나”, “KCM과 있을 때와는 딴판이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모니터로 이를 지켜본 KCM 역시 몹시 놀랐다. 그는 “나랑 있을 때는 안 웃더니”라며 내심 서운함을 내비쳤다.

수빈 매니저에게 헤어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의상 점검까지 케어받는 동안 박은지 매니저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KCM 에게 전화할 때는 “헬스장으로 오십쇼”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박은지 매니저는 KCM이 단편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비이모&정규성 매니저, KCM&박은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