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서 병원 직원 1명 확진..가족 3명도 잇따라 감염(종합)

김낙희 기자 2021. 5. 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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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에서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8일 부여군에 따르면 65번으로 분류된 A씨는 지역 C병원 원무과 직원으로, 병원 자체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에 따라 A씨의 밀접접촉자로 조사된 66·67·68번은 즉시 검사를 받고 당일 밤 확진됐다.

A씨는 확진 전 병원 근무 특성상 AZ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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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1명 증가한 12만674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01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40명(해외 2명), 경기 192명(해외 2명), 울산 47명(해외 1명),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해외 1명), 인천 20명(해외 2명), 경북 20명(해외 1명), 대구 13명, 전남 11명(해외 1명), 충북 9명, 대전 8명(해외 1명), 세종 5명, 제주 5명, 광주 5명, 전북 4명(해외 1명), 충남 3명, 검역 과정 1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에서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지역 누적 68명째다.

8일 부여군에 따르면 65번으로 분류된 A씨는 지역 C병원 원무과 직원으로, 병원 자체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에 따라 A씨의 밀접접촉자로 조사된 66·67·68번은 즉시 검사를 받고 당일 밤 확진됐다.

A씨와 66∼68번은 가족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의 첫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확진 전 병원 근무 특성상 AZ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와 66∼68번의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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