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대구, 인천 꺾고 3위..수원FC는 제주 원정서 완승..포항-강원 무승부(종합)

반진혁 기자 2021. 5. 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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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수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짜릿한 완승을 거뒀다.

포항 스틸러스와 강원FC는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대구는 인천을 잡으면서 팀 창단 첫 5연승과 함께 리그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수원FC는 제주 원정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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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대구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수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짜릿한 완승을 거뒀다. 포항 스틸러스와 강원FC는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대구는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작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제골을 노렸고 전반 9분 결실을 봤다. 프리킥 상황에서 세징야의 패스를 정승원이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것을 김진혁이 머리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대구의 득점포 가동은 이어졌다. 전반 12분 오반석의 패스 미스를 활용해 세징야가 팀의 두 번째 골로 연결시켰다.

일격을 당한 인천은 반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구는 후반 43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만들었다. 오후성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면서 3-0 완승을 챙겼다.

대구는 인천을 잡으면서 팀 창단 첫 5연승과 함께 리그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수원FC는 제주 원정을 떠났다. 이른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무릴로의 크로스를 조유민이 머리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조유민의 득점포는 전반 28분에도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영재의 크로스를 또 한 번 머리로 팀에 두 번째 득점을 안겼다.

수원FC는 후반전에도 공격적이었다.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김상원의 패스를 라스가 오른발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제주는 후반 추가 시간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어려웠다.

포항과 강원은 스틸야드에서 만났다. 서로 상위권과 중위권 진입 발판 마련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다.

리드는 신창무의 득점으로 강원이 잡았다. 하지만, 포항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1분 크베시치의 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한 양 팀이다. 하지만, 쉽사리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에도 득점을 위한 싸움을 이어갔지만, 쉽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은 추가골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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