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개인 최다 22호골..리그 17골은 '차범근과 타이'

하성룡 기자 2021. 5. 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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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손흥민의 리그와 리그컵, 유로파리그를 합해 시즌 22호 골입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6-2017시즌의 21골을 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또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17호 골을 뽑아 전설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작성한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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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와 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알리가 수비 사이로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와 리그컵, 유로파리그를 합해 시즌 22호 골입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6-2017시즌의 21골을 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또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17호 골을 뽑아 전설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작성한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여기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70골까지 돌파해 뜻깊은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3대 1로 져 리그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56점으로 6위를 지켰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61)와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해 추월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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