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에란겔 만족, 미라마 아쉬워"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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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란겔 독식에 기뻐하기 보다 후반부로 치러진 미라마의 경기력을 아쉬워했다.
젠지가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 나선 젠지 선수단은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이라는 첫 기록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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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에란겔 독식에 기뻐하기 보다 후반부로 치러진 미라마의 경기력을 아쉬워했다. 젠지가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젠지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1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전반부 에란겔 매치1, 2를 모두 치킨을 잡아낸 것을 포함해 도합 31킬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기아가 1치킨 34킬, 3위는 ATA 라베가가 1치킨 27킬로 그 뒤를 이었다.
경기 후 방송인터뷰에 나선 젠지 선수단은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이라는 첫 기록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알파카' 방지민은 "에란겔은 두 판 모두 치킨을 먹어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 미라마에서는 내가 버벅거리면서 결과가 좋지 못했다"라고 첫 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노닉스' 나희주는 "우선 치킨을 한 건 기분 좋지만, 미라마를 잘 마무리 못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알파카' 방지민의 말에 동의했다.
덧붙여 나희주는 "2주 연속 위클리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욕심이 난다. 지금은 1위의 자리에 있지만, 다른 팀들이 잘한다. 1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에스더' 고정완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일도 잘하겠다"는 인사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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