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산발적 연쇄감염 등 9명 확진..누적 270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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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충북에서는 산발적인 연쇄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6명, 음성 2명, 진천 한 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에서는 전날 감염경로 불명인 채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충북 2686번)의 지인(60대)도 무증상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70대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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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6명, 음성 2명, 진천 한 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에서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추가로 확진됐다.
또 지난 달 25일 확진된 외국인(충북 2663번)과 접촉한 40대 외국인이 격리 해제를 앞두고 감염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이어 배우자(40대)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한 60대도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충북 2688번)의 직장 동료(40대)와 그의 배우자(40대)다.
아직까지 첫 감염이 시작된 지표 환자와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에서는 전날 감염경로 불명인 채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충북 2686번)의 지인(60대)도 무증상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70대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진천 확진자는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 입국한 40대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5명을 포함해 모두 27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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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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