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비엘사 명언, "우리는 최고의 모습을 보일 의무가 있다"

이형주 기자 2021. 5. 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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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비엘사(65) 감독이 명언을 뿜어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비엘사 감독은 "상대들과 동등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오늘 우리는 이를 달성했다. 결론적으로 선수들의 열정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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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마르셀로 비엘사(65) 감독이 명언을 뿜어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즈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사실 리즈는 잔여 경기서 목표 의식이 흐려지기 쉬운 상황이다. 강등의 위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럽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잘하든 못하든 중위권이 확정된 상황이다. 하지만 비엘사 감독은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비엘사 감독은 "상대들과 동등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오늘 우리는 이를 달성했다. 결론적으로 선수들의 열정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비엘사 감독은 "무릇 프로 축구팀이라면 언제든 경기를 보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 가능한 한 최고 버전의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이를 위해 남은 기간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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