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토트넘 메이슨 대행 "케인 상황, 오프사이드 아니다"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핫스퍼 감독 대행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라이언 메이슨(29) 감독 대행이 경기를 돌아봤다. 

토트넘 핫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메이슨 감독 대행은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양 팀 모두 상대에게 문제를 야기시켰습니다. 리즈가 득점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우리도 경기에 다시 뛰어 들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해리 케인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케인의 해당 상황은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습니다.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저는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후 우리가 2-1로 앞서갈 기회들을 얻었지만 골문 앞 마무리가 정갈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역습을 허용했고 패배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후반에 우리는 득점 기회들을 얻었습니다. 소니의 슛 하나는 골문 밖으로 나갔고, 케인의 슛 하나는 골대를 쳤습니다. 프리미어리그서는 (이기기 위해) 그런 기회들을 살려야만 합니다"라고 말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우리는 리즈전에 어떻게 임할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후반에는 우리가 무엇을 하려하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바로 다음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왔습니다. 물론 오늘의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다음주 경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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