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에란겔 '싹쓸이' 4주차 파이널 첫 날 1위(종합) [PWS]

고용준 2021. 5. 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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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서 대한민국의 자랑인 젠지가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위해 5부 능선을 넘었다.

에란겔서 벌어진 두 번의 매치 치킨을 독식한 젠지가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을 1위로 마감했다.

젠지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1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전반부 에란겔 매치1, 2를 모두 치킨을 잡아낸 것을 포함해 도합 31킬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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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서 대한민국의 자랑인 젠지가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위해 5부 능선을 넘었다. 에란겔서 벌어진 두 번의 매치 치킨을 독식한 젠지가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을 1위로 마감했다. 

젠지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1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전반부 에란겔 매치1, 2를 모두 치킨을 잡아낸 것을 포함해 도합 31킬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기아가 1치킨 34킬, 3위는 ATA 라베가가 1치킨 27킬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3주차 파이널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했던 젠지는 에란겔서 벌어진 매치1, 2서 치킨을 독식하면서 3연속 치킨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특히 '이노닉스'는 에란겔에서만 11킬이라는 대활약을 통해 젠지의 에란겔 독식에 일조했다. 

에란겔에서 젠지가 강팀이라는 것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북쪽에서 시작한 매치1에서는 상대 교전을 잘 살펴보면서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첫 단추를 잘 끼우면서 1일차를 물꼬를 틀었다. 

영리한 운영 뿐만 아니라 전투력도 절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수 있었다. 에란겔서 두 번째 열린 매치2에서 젠지의 경기력이 빛을 발했다. 매치2에서는 무려 17킬로 전장을 지배했다. 밀타 타워에서 배를 타고 밀리터리 베이스로 진입한 젠지는 남쪽 2층집에 진입해 상대들을 끌어들였다. 

그리핀과 E36이 젠지가 펼쳐놓은 덮에 제대로 걸리면서 킬 포인트의 제물이 됐다. 매치1 승리의 주역 '이노닉스'는 매치2에서도 수류탄 한 방으로 상대 3명을 정리하는 절묘한 '수류탄 신공'을 보여주면서 두 번째 치킨의 일등 공신이 됐다. 

미라마로 전장이 바뀐 후반부 매치3는 근접전에 강점을 가진 '언더'가 활약한 기아가 가져갔다. 매치4는 다나와 e스포츠가, 마지막 매치5는 ATA 라베가가 치킨을 가져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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