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김준현, 술 잘마시는 男 이상형 임지연에 "유민상 취한 것 본 적 없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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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임지연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5월 8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임지연에게 유민상과 만남을 제안하는 손현주, 김준현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손현주는 임지연에게 "유민상도 괜찮다"며 급 만남을 주선했고, 임지연은 "제가 덩치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김준현은 "그러니까 유민상 씨를 추천했다. 덩치 크고 착한 사람 유민상밖에 더 있어. 돈도 있어"라고 임지연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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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준현이 임지연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5월 8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임지연에게 유민상과 만남을 제안하는 손현주, 김준현 모습이 그려졌다.
신기역 편 게스트는 연예계 소문난 잉꼬 부부 인교진♥소이현. 김준현은 멀리서 걸어오는 두 사람을 보며 "부부가 아니라 연인 같네"라고 감탄했다. 간이역 크루도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고, 소이현은 "선배님 정말 역장님 같으신데요?"라고 손현주 비주얼을 칭찬했다.
아이들을 장모님께 맡기고 온 두 사람에게 김준현은 "우리도 딸만 둘이다"라며 공감했다. 2014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벌써 결혼 8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임지연은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손잡고 걸어오시는데 부러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손현주는 임지연에게 "유민상도 괜찮다"며 급 만남을 주선했고, 임지연은 "제가 덩치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김준현은 "그러니까 유민상 씨를 추천했다. 덩치 크고 착한 사람 유민상밖에 더 있어. 돈도 있어"라고 임지연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손현주도 "막상 유민상을 만나면 푹 빠진다"고 덧붙였고, 임지연은 "저는 원래 푹 빠지는 스타일이다. 제가 술을 좋아해서 제 꿈이 그거다. 나중에 남편과 집에서 한 잔씩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 그래서 저는 술 못 먹는 사람을 못 만난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은 "난 민상이 형 취하는 걸 못 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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