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심소영 위협에서 배유람 구출 "이 사람 경찰이다"

이종환 기자 2021. 5. 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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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에서 이제훈이 배유람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빼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림여사(심소영 분)에게 정체가 들킨 박주임(배유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통화는 림여사 일당에게 잡히고 말았다.

안고은은 김도기(이제훈 분)에게 박주임이 걸렸다는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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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SBS '모범택시' 방송화면 캡쳐
'모범택시'에서 이제훈이 배유람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빼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림여사(심소영 분)에게 정체가 들킨 박주임(배유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임은 안고은(표예진 분)에게 "나 곧 나가는거 맞지? 이 지긋지긋한 생활도 끝이다"라며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통화는 림여사 일당에게 잡히고 말았다. 안고은은 김도기(이제훈 분)에게 박주임이 걸렸다는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이 참에 퇴사시킵시다. 그냥 죽이죠"라며 쿨한 반응을 했다.

림여사는 박주임의 귀에서 수신기를 빼앗아 씹어삼켰다. 이때 김도기가 림여사에게 약속한 대포폰을 들고 등장했다. 김도기는 박주임에게 아는 척을 하며 "이놈 경찰이다"라고 발길질을 했다. 결국 림여사 일당은 박주임을 드럼통에 담아 바다에 빠뜨렸고, '무지개 운수' 팀에 겨우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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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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