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상형은 유민상?! "덩치크고 착한사람이긴 한데.."'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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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이상형이 갑자기 공개됐다.
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첫 부부 게스트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등장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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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이상형이 갑자기 공개됐다.
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첫 부부 게스트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등장했다.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신기역으로 가는 열차에 들뜬 마음으로 올라탔다. 소이현은 “기차 별로 못타봤다니까 나 태워줬지”라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인교진은 “그건 KTX고 이건 무궁화호”라고 설명했다. “처음 타봐”라며 설렌 모습의 소이현에게 인교진은 “나만 따라와~”라며 큰소리쳤다.
신기역에 내린 두 사람은 손현주 역장을 끌어안고 기뻐했다. 이어 김준현과 임지연과도 인사를 나눈 후 역무실에서 담소를 나눴다.
잘 사는 부부 모습을 칭찬하다가 소이현이 결혼한 나이가 현재 임지연 나이란 얘기가 나왔다. “이제 결혼 생각할 때”란 말이 나오자 김준현이 느닷없이 “유민상은 아니래요”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이상형이 덩치크고 착한 남자라고 했더니”라며 해명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맞긴 한데...”라며 웃음 지었다.
임지연이 “술도 같이 마실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라고 하자 김준현은 “유민상 취하는 것도 못봤다”라며 또 한번 어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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