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정이서, 도련님과 메이드의 심상찮은 첫 만남 (마인)

이주원 2021. 5.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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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의 차학연과 정이서가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한수혁(차학연)이 오랜만에 집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메이드로 일하게 된 김유연(정이서)은 한수혁이 도착하기 전 그의 방 청소에 들어갔다.

한수혁이 집에 도착해 방으로 올라가는 길에 뒤늦게 방에서 나온 김유연과 마주쳤고, 두 사람은 한동안 눈빛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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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의 차학연과 정이서가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한수혁(차학연)이 오랜만에 집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메이드로 일하게 된 김유연(정이서)은 한수혁이 도착하기 전 그의 방 청소에 들어갔다. 떨리는 마음에 전날 잠을 설쳤던 김유연은 침대포를 교체하다가 잠깐 잠이 들었다.

한수혁이 집에 도착해 방으로 올라가는 길에 뒤늦게 방에서 나온 김유연과 마주쳤고, 두 사람은 한동안 눈빛을 나눴다.

한편, 정서현(김서형)은 새로 일하게 된 김유연에게 왕사모님인 양순혜(박원숙)에게 인사를 드리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유연은 양순혜와 한수혁이 있는 공간에 찾아가 자기 소개에 나섰다. 그러나 양순혜는 불같이 화를 내며 "여기가 어디라고. 어딜 들어와. 당장 나가거라"라며 소리를 질렀다.

당황한 김유연은 급히 자리를 떴고, 다음날 식사 시간에 다시 마주친 한수혁을 보자 애써 시선을 돌렸다.

양순혜는 식사를 하며 한수혁의 결혼을 언급했고, 이에 한지용(이현욱)은 "본인 의사가 중요하다"라며 한수혁의 의중을 물었다.

한수혁이 "잘 모르겠어요. 맘에 드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만나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라고 답하자, 한지용은 "가슴 뛰는 그런 여자 없었어?"라고 다시 질문했다.

이에 한수혁은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주위를 둘러봤고, 김유연이 서 있던 공간에 시선을 멈췄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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