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10대들' 렌터카 업체서 외제차 훔쳐 달아났다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외제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이 도난됐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에 부착해놓은 GPS 추적 장치를 통해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렌터카 업체 사무실에서 몰래 갖고 나온 차량 키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외제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이 도난됐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을 훔친 이들은 약 30㎞를 달려 경기 파주의 한 거리에서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께 검거됐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에 부착해놓은 GPS 추적 장치를 통해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붙잡힌 운전자와 동승자는 모두 서울 소재의 한 고교에 재학 중인 10대 청소년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렌터카 업체 사무실에서 몰래 갖고 나온 차량 키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검거한 청소년 2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아가 뒷좌석에 타고 있다 현장에서 달아난 나머지 10대 2명을 쫓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강남 연결된다"…GTX-D 덕에 집값 날개 달 곳 [집코노미TV]
- 베트남 AZ 백신 첫 사망자 발생…30대 女의료인
- LG 에어컨, 확 바꿨더니…6년 만의 신제품 '반응 폭발' [박신영의 일렉트로맨]
- "청년들이여, 하루라도 빨리 집부터 사라"…'빠숑'의 경고 [강영연의 인터뷰집]
- 소니·파나소닉 다 합쳐도 삼성 절반이라더니…"이젠 옛말"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밀리언 제조기' 임영웅 ...'사랑바보' 2주만에 100만뷰 달성
- 윤여정, 금의환향…항공점퍼 입고 귀국 '지친 기색' [종합]
- '백종원♥'소유진, 샵에서도 한결같은 미모..화려한 애셋맘[TEN★]
- '나혼산' 쌈디, 조카♥…'채채' 첫 돌에 FLEX 500만원 '돈다발' [종합]
- [인터뷰+] 곽동연 "'빈센조' 시즌2 나오길…영혼 돼서라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