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5개과제 해법추진

강근주 2021. 5. 8. 2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자립찾기, 방성2리 동이마을 활성화, 청년 네트워크 지속 및 활동 활성화 방안,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아파트 실버 택배, 봉양동 혐오시설 환경개선.

양주시는 5개 과제를 '2021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로 확정하고 프로젝트별 과제 추진을 지원할 청년코디 5명(예원예술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서비스 디자이너 4명(크리에이티브 다다), 시민 등과 함께 두 차례에 걸친 추가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 발산, 시제품 제작 등 문제 해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킥오프 및 1차 워크숍.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자립찾기, 방성2리 동이마을 활성화, 청년 네트워크 지속 및 활동 활성화 방안,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아파트 실버 택배, 봉양동 혐오시설 환경개선.

양주시가 7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시민주도형 ‘2021 양주시민 리빙랩 혁신 프로젝트’ 킥오프 및 1차 워크숍을 열고 이들 5개 과제에 대한 해법을 집중 논의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에 다니는 시민이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다.

이에 앞서 양주시는 4월23일 지역사회 문제를 공유하고 사회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광적면, 양주2동, 회천1동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혁신기획단 워크숍’을 열고 1개 과제를 선정했다.

2021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킥오프 및 1차 워크숍. 사진제공=양주시

또한 4월15일부터 27일까지 ‘2021 양주시민 혁신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8개 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과제를 선정, 총 5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5개 과제는 △양주시 꿈드림 자립플랫폼 ‘서다’ 팀의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자립찾기 ‘JOB多한 이야기’ △‘행복마을 연구소Ⅱ’ 팀의 ‘방성2리 동이마을 활성화(아이템, 마케팅)’ △‘요주의 인물’ 팀의 ‘청년 네트워크의 지속 및 활동 활성화 방안’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팀의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아파트 실버 택배’ △‘봉양동 살리기 주민 모임’ 팀의 ‘봉양동 혐오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는 맥락적 조사, 고객여정지도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디자인 방법론 적용을 통해 문제 정의와 개선 방향성을 도출하고 이슈트리를 활용해 각 문제별 가상모델을 구축, 핵심전략을 추출했다.

2021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킥오프 및 1차 워크숍.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5개 과제를 ‘2021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로 확정하고 프로젝트별 과제 추진을 지원할 청년코디 5명(예원예술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서비스 디자이너 4명(크리에이티브 다다), 시민 등과 함께 두 차례에 걸친 추가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 발산, 시제품 제작 등 문제 해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경환 기획예산과장은 “시민 중심 감동365 혁신시책으로 추진한 양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이 올해로 3년차를 맞으며 시민주도 혁신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 제안으로 선정된 각 팀의 리빙랩 과제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