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영상통화 하다 승용차 바다 추락
강정훈 2021. 5. 8. 22:02
[KBS 제주]
오늘 새벽 6시 15분쯤 제주시 삼양삼동 포구에서 26살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지만 운전자는 스스로 빠져나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주해경은 당시 운전자의 친구가 영상통화 도중 갑자기 운전자 승용차가 바다로 빠지는 모습을 목격해 곧바로 신고해왔고, 운전자에 대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6%로 확인했다며, 운전자가 퇴원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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