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450명..내일 500명대 중후반

이승은 2021. 5. 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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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휴일인 오늘(8일)도 계속돼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4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576명보다 126명 적습니다.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후반, 많으면 600명 안팎에 이를 전망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17명으로 70.4%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이 133명으로 29.6%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에서 175명, 경기 133명, 경남 25명, 울산에서 22명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87명이 나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65명으로, 여전히 2.5단계 범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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