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vs김서형, 정현준 교육 문제로 신경전 "알아서 하겠다"

최하나 기자 2021. 5. 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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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 김서형이 정현준 교육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서희수(이보영)와 효원가 사람들은 한하준(정현준)의 교육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서희수는 아들인 한하준이 한국에 머물며 자신의 옆에서 교육을 받기를 원했고, 효원가 사람들은 한하준이 외국으로 유학 가 교육 받기를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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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인' 이보영 김서형이 정현준 교육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8일 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이 첫 방송됐다.

이날 서희수(이보영)와 효원가 사람들은 한하준(정현준)의 교육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서희수는 아들인 한하준이 한국에 머물며 자신의 옆에서 교육을 받기를 원했고, 효원가 사람들은 한하준이 외국으로 유학 가 교육 받기를 강요했다.

한진희(김혜화)는 서희수의 고집에 "네 친아들이었어도 그랬을까?"라며 비난했다. 이에 정서현(김서형)은 한진희의 막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서현은 "보통사람처럼 감정적인 이유로는 하준이 미래에 좋지 않다"고 서희수에게 가르치듯 자신의 뜻을 강요했다.

이에 서희수는 "그 어린 걸 엄마 떼어놓고 외국에서 혼자 지내게 할 수 없다. 엄마와 떨어져 상처 받으며 배우는 게 무슨 소용이냐"라면서 "하준이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 그렇게 하게 해달라. 제 아들이지 않나"라고 고집을 부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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