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여에스더, 5년만 보건 선생님으로 등장 "민경훈 좋아해"

한정원 2021. 5. 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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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여에스더가 "'겁쟁이'랑 '가시' 좋아한다"고 말했다.

5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여에스더는 민경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싹싹이 요정을 뽑기 위해 5년 만에 '형님 학교' 보건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민경훈은 여에스더를 바라보다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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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겁쟁이'랑 '가시' 좋아한다"고 말했다.

5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여에스더는 민경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싹싹이 요정을 뽑기 위해 5년 만에 '형님 학교' 보건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여에스더는 "다른 학교 선생님과 통화하는데 내가 제일 한가하다. 근데 의문인 게 여기 고등학교 맞냐. 3년이면 졸업해야 하는데 너넨 계속 있잖냐"고 인사를 건넸다.

민경훈은 여에스더를 바라보다 팬심을 고백했다. 민경훈은 "되게 좋아하는 분이다. 출연 방송 다 찾아봤다"며 웃었다. 여에스더는 "진심이냐. 나 '겁쟁이'랑 '가시' 좋아한다"며 '겁쟁이' 즉흥 라이브를 선보였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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