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문자 송출 필요".."미등록 파악 안 해"
정창환 2021. 5. 8. 21:38
[KBS 춘천]
최근 강릉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오늘(8일)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릉시는 이 자리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외국인 역학조사를 위해 다국어 재난문자 송출의 필요성과 통역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구 차관은 강릉시 건의사항을 유관 부처와 협의해 지원하고, 미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검사 자료는 출입국 업무에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미 ‘백신 관광’ 봇물, 막을 수도 없고…
- [취재후] “아침 6시 반, 벌써 꽉찼다”…김포골드라인 타 보니
- [판결남] 경찰관 폭행·소화기 분사…만취 행패 끝 실형
- [크랩] 어버이날 카네이션 주는 이유, 솔직히 몰랐다 손!
- 과기정통부 “중국 우주발사체 잔해물 내일 남태평양 추락”
- 이한동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87세
- ‘어색한 만남’서 출발한 ‘곰표맥주’…윤여정과 공유를 넘다
- [크랩] 이 회사 ‘딸기팀’은 뭐하는 곳일까?
- Z세대 품어야 하는 軍…이번에는 ‘정말’ 좋아질까?
- [질문하는 기자들Q] 김태현 스토킹 살인…언론은 무엇을 쫓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