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의료기관서 의료진 폭언·폭행 159건

손원혁 2021. 5. 8. 21: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
경남에 코로나가 발생한 뒤 생활치료센터와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에 대한 확진자들의 폭언과 폭행이 159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 방역 당국은 집계되지 않는 사례가 더 많지만 현행 의료법으로 이들을 제재할 수 없다며 최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처벌 조항 등이 담기도록 '감염병 예방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이 의료행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존중하고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