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전기차 판매 1위는 테슬라..현대차·기아는?[ TN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1위는 테슬라로 집계됐다.
아이오닉5와 EV6를 공개한 현대차·기아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총 18만4500대를 판매한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25%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아이오닉 5와 EV6를 공개했지만 본격적인 고객인도와 출시가 1분기에 이뤄지지 않으면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아이오닉 5·EV6 이연수요로 5위 밖 밀려나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1위는 테슬라로 집계됐다. 아이오닉5와 EV6를 공개한 현대차·기아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 3일(현지시간) 전기차 판매량 전문 매체 EV세일즈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다. 총 18만4500대를 판매한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25%였다. 2위는 12만4922대를 판매해 17%를 차지한 상하이자동차(SAIC)로 나타났다.
2위 상하이차와 3위 폭스바겐그룹의 차이는 다소 컸다. 폭스바겐그룹은 6만3085대를 판매해 8%를 점유했다.
5위권에는 4위 BYD(3만 8826대), 5위 스텔란티스(3만 5450대)가 이름을 내밀었다. BYD는 새로운 LFP(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아이오닉 5와 EV6를 공개했지만 본격적인 고객인도와 출시가 1분기에 이뤄지지 않으면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GMP' 기반의 전용 전기차 모델을 기다리는 대기수요로 인해 기존 모델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도체 부족과 구동모터 생산차질로 아이오닉 5의 월별 생산 목표가 1만대에서 2600대로 줄어들면서 올해 점유율 회복을 점치기가 힘들어졌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역시 동맹 간 갈등으로 인해 순위권에서 사라졌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손정민씨 父 “부모 걱정 말라고 나타난 너…결과 두고 볼 일”
- “실종 아내 찾아달라” 울먹인 그, 살인용의자였다
- “수면내시경 후 마사지 한다며 손 넣어”…30대 여성 성추행 신고
- 도지코인 다음은 디지바이트·비체인·세이프문?
- 5월엔 이걸 먹어야 해[식탐]
- “남자가 강간당했다고?”…‘여교사 성학대 학생’에 잇단 2차 가해[촉!]
- “125만→19만원” 갤럭시노트10 마지막 재고 떨이!
- 추락 중인 20t ‘중국 로켓’ 잔해…서울에 떨어질 확률은?
- [영상] 공항 컨베이어벨트 뛰어든 9살 소년 ‘탈출 몸부림’
- “귀 가렵고 진물이…” 삼성 ‘갤버즈’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