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 또다시 7000명..올해 1월 이후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0명을 넘어섰다.
8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4분 현재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724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을 초과한 것은 1월16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각 지역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 발표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0명을 넘어섰다.
8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4분 현재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724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을 초과한 것은 1월16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공항 검역 등을 포함한 63만5281명에 크루즈선(유람선) 승객·승무원 712명 등 총 63만5993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수는 크루즈선 승선자 13명 등 총 1만858명이다.
이날 각 지역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 발표가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수도 도쿄도에서는 확진자 1121명이 새로 보고돼 누적 14만5562명을 기록했다. 오사카부에서도 1021명이 추가 보고됐으며 누적 수는 8만867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골든위크(황금연휴)로 불리는 연휴(4월29일~5월5일) 전후로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전날(7일)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까지 4개 광역자치단체의 긴급사태 기간을 오는 11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또 아이치현과 후쿠오카현을 추가 긴급사태 대상 지역으로 포함시켰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