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동요 프로젝트, 서장훈 '싹싹이' 가사 채택 "귀에 확 들어와"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아는형님' 서장훈이 쓴 '싹싹이' 가사가 '동요 프로젝트'에 채택됐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형님들이 동요 프로젝트로 녹음하는 과정이 전해졌다.

앞서 주제와 곡을 선정한 형님들은 이날 각자 써온 가사를 발표했다.

김희철은 교통안전, 김영철은 우리의 꿈, 강호동은 삶의 지혜, 민경훈은 보안관, 이수근은 코로나, 서장훈은 손 씻기를 주제로 쓴 가사를 불렀다.

서장훈의 가사를 들은 김희철은 "이거 되게 잘 쓴 거다. 귀에 확 들어온다"고 칭찬했다. 형님들의 투표 결과 서장훈이 쓴 '싹싹이'로 결정됐다.

프로젝트 발표 보름 전, 형님들은 이상민의 프로듀싱 속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강호동은 시그니처 사운드 머신, 김영철은 업 스타일로 음악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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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