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데뷔 첫 포수 마스크 쓰는 진풍경 연출 [오!쎈 대구]

손찬익 2021. 5.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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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롯데)가 포수 마스크를 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대호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7로 앞선 9회말 수비 때 포수로 나섰다.

이에 롯데는 이대호 포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경남고를 졸업한 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투수, 1루수, 3루수를 소화한 적은 있지만 포수로 나선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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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중계화면 캡처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대호(롯데)가 포수 마스크를 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대호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7로 앞선 9회말 수비 때 포수로 나섰다.

롯데는 9회초 공격 때 강태율 타석 때 이병규를 대타로 내세우면서 포수 자원을 다 소진했다.

이에 롯데는 이대호 포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대호는 마무리 김원중과 호흡을 맞췄다.

경남고를 졸업한 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투수, 1루수, 3루수를 소화한 적은 있지만 포수로 나선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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