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홍원기 감독 "선발 최원태 완벽+타선 집중력 좋았다"

김호진 기자 2021. 5. 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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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8일 오후 5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9-2로 이겼다.

키움의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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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승장'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8일 오후 5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9-2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키움은 시즌 14승15패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키움의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김동혁이 2이닝 1실점, 오주원이 1이닝 무실점으로 SSG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4안타(1홈런) 2타점, 이정후가 3안타 2타점, 서건창이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선발투수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타선의 집중력도 좋았다. 초반 이정후의 타점이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혜성도 타선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타격을 해줬다"고 총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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