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전혜빈, 도망간 천이슬 붙잡아 "김경남과 결혼할 사이"[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5. 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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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천이슬에게 폭탄 선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도망간 이태리(천이슬 분)를 붙잡아 각서를 받는 한예슬(김경남 분)과 이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식은 이어 이태리가 훔친 돈 450만원을 언급하며, 각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태리는 "언니가 뭔데요?"라며 무시하자, 이광식은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사이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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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화면 캡쳐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천이슬에게 폭탄 선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도망간 이태리(천이슬 분)를 붙잡아 각서를 받는 한예슬(김경남 분)과 이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슬과 김광식은 이태리의 쌍둥이를 맡아 하루를 보냈다. 두 사람은 이태리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쌍둥이를 데리고 찾아나섰고, 한 건물에서 나오는 이태리를 발견했다.

이태리는 "애들 꼬라지가 이게 뭐야. 옷이라도 잘 입히지"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태리가 "일주일만 더 맡기겠다"고 부탁하자, 한예슬은 "일주일이면 돼?"라며 차마 냉정하게 거절하지 못했다.

이광식은 "수 쓰지마. 한번만 더 그러면 아동학대로 신고해"라며 대신 나섰다. 이광식은 이어 이태리가 훔친 돈 450만원을 언급하며, 각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태리는 "언니가 뭔데요?"라며 무시하자, 이광식은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사이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뜻밖의 발언에 한예슬은 "느닷없이 그렇게 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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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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