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술녀, 황승아 어른스러운 입담에 '깜놀'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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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한복 대통령도 춤추게 만든 깜찍한 트롯 요정이 찾아온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43년 한복 장인 박술녀와 10살 트롯 신동 황승아의 만남이 그려진다.
화사한 한복으로 갈아 입은 황승아의 미니 한복 패션쇼부터 박술녀도 춤추게 만든 귀염뽀짝 트롯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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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한복 대통령도 춤추게 만든 깜찍한 트롯 요정이 찾아온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43년 한복 장인 박술녀와 10살 트롯 신동 황승아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선 촬영에서 한복 패션쇼를 위해 배우, 가수, 셰프 등 다양한 직군의 모델들을 섭외한 박술녀는 한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트롯 신동 황승아를 자신의 한복점으로 초대했다.
박술녀는 평소 건강한 한식으로 손님을 맞이하던 것과 달리 이날은 달콤한 디저트를 준비하는가 하면 '당나귀 귀' 찐팬이라는 황승아를 위한 눈높이 토크로 취향저격에 나섰다.
하지만 박술녀는 '빠다' '겨란' 등 아이들에게는 낯선 단어들을 사용하는가 하면 "옛날에는 들풀 뜯어서 죽 쒀 먹었다"는 등 세대를 넘어 시대 차이가 나는 역대급 '라떼 토크'로 황승아를 당황시켰다고. 반면 황승아는 어른스러운 입담을 선보였고 영상을 보던 스페셜 MC 정혜선은 "어른보다 낫다"며 감탄했다고 해 과연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화사한 한복으로 갈아 입은 황승아의 미니 한복 패션쇼부터 박술녀도 춤추게 만든 귀염뽀짝 트롯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킨다.
이 외에도 박술녀를 찾아온 또 다른 손님인 조권은 7cm 하이힐 꽃신을 신고 도포에 갓까지 착용, 완벽한 조선 선비로 변신했다.
조권이 더 화려한 한복을 요구하자 박술녀는 43년 만에 처음 시도해 본 새로운 스타일의 한복을 선보였고, 조권은 입어 보자마자 패션쇼 참여를 결정했다고 해 조권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파격적인 한복은 과연 어떤 것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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