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두 집 살림 최대철에 "한 마디도 하지 마. 쓰레기"

백아영 2021. 5. 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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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최대철의 두 집 살림을 목격했다.

8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이 배변호(최대철)가 지풍년(이상숙)과 함께 신마리아(하재숙)의 집에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신마리아의 집에 돌아온 배변호는 "걔는 툭하면 쫓아오더라. 여기가 어디라고. 지랄도 풍년이지"라고 하며 이광남의 행동을 질책하는 지풍년에게 "그러게 어머니 내려가시라고 했잖아요!"라고 분노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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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최대철의 두 집 살림을 목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이 배변호(최대철)가 지풍년(이상숙)과 함께 신마리아(하재숙)의 집에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충격받은 이광남이 신마리아의 집을 나서자 배변호는 이광남의 뒤를 쫓는다. 이광남의 이마에서 흐르는 피를 본 배변호는 “어디서 다쳤어. 병원부터 가자”고 하지만 이광남은 작은 티셔츠를 껴입은 배변호의 모습을 비꼬며 “그 꼴로? 어머니, 너 이게 말이 되니?”라고 따진다.

배변호는 “미안해. 말 안 되는 거 아는데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라고 변명하지만 이광남은 “한 마디도 하지 마. 쓰레기”라고 하며 자리를 뜬다.

신마리아의 집에 돌아온 배변호는 “걔는 툭하면 쫓아오더라. 여기가 어디라고. 지랄도 풍년이지”라고 하며 이광남의 행동을 질책하는 지풍년에게 “그러게 어머니 내려가시라고 했잖아요!”라고 분노를 표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름 딱이다. 지풍년. 지랄도 풍년은 시어머니 당신이죠”, “신마리아 진짜 너무 싫어”, “이혼해라 이혼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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