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현 김재환 홈런포' 두산, KIA 상대로 11-5 승리

남서영 2021. 5.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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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3연패 위기서 벗어났다.

두산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 11-5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은 5.1이닝 동안 2홈런 포함 5안타 2볼넷 2삼진 5실점 했지만, 불펜이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봉쇄했다.

재역전에 성공한 두산은 7회초와 9회초 각각 3점씩 추가하며 11-5까지 달아나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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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2021. 5. 6.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두산이 3연패 위기서 벗어났다.

두산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 11-5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서 벗어났고, KIA는 2연패를 떠안았다.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은 5.1이닝 동안 2홈런 포함 5안타 2볼넷 2삼진 5실점 했지만, 불펜이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과 장승현이 홈런을 때렸다.

2회초 두산이 선취점을 올렸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김재호와 장승현, 허경민이 안타를 때려 만루를 만들었고, 페르난데스의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KIA는 3회말 4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무사 1, 3루 상황에서 김선빈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고, 바로 이어 터커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4-2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도 지지 않았다. 두산은 5회초 페르난데스, 박건우, 김재환이 연이어 안타를 때리며 1점을 추가했고, 양석환의 2루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재역전에 성공한 두산은 7회초와 9회초 각각 3점씩 추가하며 11-5까지 달아나 승리를 챙겼다.

KIA 선발 투수 브룩스는 6이닝 동안 13안타 2볼넷 3삼진 5실점 했고, 이승재를 제외한 모든 불펜이 실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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