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라모스 홈런' LG, 한화 상대로 9점차 승리..3연승

남서영 2021. 5.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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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한화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 11-2로 승리했다.

LG는 3승을 올렸고, 한화는 2연승에 실패했다.

LG 선발 투수 정찬헌은 6이닝 동안 6안타 5삼진 2실점 했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이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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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이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 2회말 1사 파울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1. 3. 29.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LG가 한화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 11-2로 승리했다. LG는 3승을 올렸고, 한화는 2연승에 실패했다.

LG 선발 투수 정찬헌은 6이닝 동안 6안타 5삼진 2실점 했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이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에서는 채은성과 라모스가 홈런을 때렸다.

선취점은 한화가 기록했다. 한화는 3회초 정찬헌의 실책으로 출루한 임종찬이 정은원의 2루타와 노수광의 땅볼로 홈을 밟았고, 하주석의 땅볼 때 정은원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LG도 3회말 1점을 얻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LG는 5회 5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2사 만루 상황에서 채은성의 안타가 터지며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고, 바로 라모스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6-2까지 달아났다.

7회에도 바뀐 투수 주현상을 상대로 김현수가 땅볼, 채은성이 볼넷을 골라냈고, 문보경의 2루타가 터지며 2점을 추가했다. 기세를 올려 8회에도 2점을 추가한 LG는 9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 선발 투수 킹험은 4.2이닝 동안 홈런 포함 7안타 3볼넷 3삼진 6실점 했고, 임준섭이 3실점, 장민재가 2실점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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