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남편 최대철에 "쓰레기" 집 비밀번호 바꿨다

유경상 2021. 5.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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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남편 최대철에게 독설하고 집 비밀번호도 바꾸며 심경변화를 보였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독설했다.

이광남은 신마리아(하재숙 분)의 집에서 남편 배변호와 시모 지풍년(이상숙 분)을 목격 분노했다.

이어 배변호는 집으로 찾아갔지만 이광남은 비밀번호를 바꾸고 열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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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남편 최대철에게 독설하고 집 비밀번호도 바꾸며 심경변화를 보였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독설했다.

이광남은 신마리아(하재숙 분)의 집에서 남편 배변호와 시모 지풍년(이상숙 분)을 목격 분노했다. 배변호는 이광남을 따라 나왔다가 이마에서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다쳤어? 병원부터 가자”라며 걱정했다.

이광남은 신마리아의 티셔츠를 입은 배변호에게 “그 꼴로?”라고 성냈고, 배변호는 “애가 토해서. 내가 안 입는다고 했는데 자꾸 입으라고”라고 변명했다. 이광남은 “어머니, 너. 이게 말이 되니?”라고 분노했다.

배변호는 “미안해. 말 안 되는 거 아는데.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라고 변명하려 했지만 이광남은 “한 마디도 하지 마. 쓰레기”라고 독설했다. 지풍년은 아들 배변호에게 “걔는 여기가 어디라고 툭하면 찾아오냐”고 핀잔했고, 배변호는 신마리아의 티셔츠를 벗어 던지며 분노했다.

이어 배변호는 집으로 찾아갔지만 이광남은 비밀번호를 바꾸고 열어주지 않았다. 이광남은 배변호의 전화도 받지 않으며 심경변화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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