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귀국.."분에 넘치는 사랑, 감사 또 감사"|뉴스브리핑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오늘(8일) 정오쯤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7세입니다. 1981년 민정당 소속으로 당선돼 6선 의원을 지낸 이 전 총리는 노태우 정부에서 내무부 장관, 김대중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2. "경찰 지휘부가 백신 접종 강요"…인권위 진정
"경찰 지휘부가 일선 경찰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됐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진정서에서 "백신 접종을 두고 간부들이 직원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며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지휘부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3. 윤여정 귀국…"분에 넘치는 사랑, 감사 또 감사"
우리나라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탄 윤여정씨가 오늘 새벽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윤씨는 기자회견 대신 소속사를 통해 미리 전한 소감에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4. 예루살렘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200여 명 부상
현지시간 7일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인이 충돌해 2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번 충돌은 라마단을 맞아 이슬람 성지에 모인 팔레스타인인 7만 여 명이 예배가 끝난 뒤 시위를 벌이자 이스라엘 경찰이 수류탄 등으로 강경 진압하면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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