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4안타+최원태 2승' 키움, SSG 잡고 3연승 질주 [인천 리뷰]

길준영 2021. 5. 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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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1회초 1사에서 김혜성이 안타로 출루한 키움은 이정후가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김웅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키움은 6회초 1사에서 김혜성이 2루타를 날렸고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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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민경훈 기자]8회초 1사 주자 1루 키움 김혜성이 우월 투런 홈런을 날린 후 홈을 밟고 있다./ rumi@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김혜성이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4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도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서건창은 멀티히트와 함께 2타점을 올렸다. 김수환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2승을 신고했다.

SSG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문승원은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한유섬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로맥이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승부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1회초 1사에서 김혜성이 안타로 출루한 키움은 이정후가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김웅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회에는 박동원 1타점 적시타, 이정후 1타점 적시타, 서건창 1타점 적시타로 5-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SSG는 4회말 1사에서 제이미 로맥의 안타, 한유섬의 2루타, 정의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박성한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재원이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은 6회초 1사에서 김혜성이 2루타를 날렸고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다. 서건창은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8회에는 김수환의 솔로홈런과 김혜성의 투런홈런이 나왔다.

SSG는 8회말 로맥이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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