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TOP8 '만약에'vs'체념' 최종경연 '기대' (종합)

유경상 2021. 5. 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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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최종경연 두 팀의 대결에 '만약에'와 '체념'이 선곡됐다.

5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오디션 TOP8이 최종 경연을 준비했다.

유재석과 MSG워너비 오디션 2차 합격자 8명이 함께 식사했다.

다음 라운드 경연을 위해 TOP8은 4명씩 2팀으로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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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최종경연 두 팀의 대결에 ‘만약에’와 ‘체념’이 선곡됐다.

5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오디션 TOP8이 최종 경연을 준비했다.

유재석과 MSG워너비 오디션 2차 합격자 8명이 함께 식사했다. 메뉴는 전복 삼계탕. 삼계탕 안에 들어있는 전복 수가 멤버들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말한 사전 인기투표 결과였다. 투표 결과 쌈디(정기석)가 5표, 이동휘가 4표, 이상이가 3표로 1, 2, 3위를 차지했다. KCM, 김정민, 원슈타인, 박재정은 각 1표를 받았다. 지석진은 0표로 꼴찌 굴욕을 당했다.

지석진이 “0표 너무한 거 아니야? 나 없는 게 맞는 거냐”고 불만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맞다”며 “이건 여러분끼리 사전조사다. 이건 여러분 생각일 뿐이고 결정은 내가 한다”고 말했다. 식사하며 2차 오디션 영상을 다시 봤다. 멤버들은 서로의 2차 오디션 영상을 보며 감탄했고 찹쌀떡과 사이다 후식을 먹고 다음 오디션을 위한 궁합을 알아봤다.

나이순으로 알아본 궁합 첫 번째 지석진은 KCM과 환상의 궁합인 반면 유재석과 상극이었다. 김정민은 쌈디와 최고의 궁합. 쌈디는 이동휘와 궁합이 잘 맞았다. 이동휘의 찰떡궁합 역시 쌈디였다. 원슈타인의 환상의 짝꿍은 이상이, 이상이의 짝꿍은 지석진이었다. 이상이는 지석진이 아버지 같다며 반색했지만 지석진은 “이상이 같은 아들 싫다”고 반응했다.

유재석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단체곡으로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제안했다. 걸그룹의 상큼한 과즙미 터지는 곡에 TOP8이 난색을 표했다. 쌈디는 “노래 부르는 내가 징그럽더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명곡이 나올 수도 있다”고 낙관했다. 유재석은 “명곡은 이미 나와 있다”며 새로운 버전을 요구했다.

다음 라운드 경연을 위해 TOP8은 4명씩 2팀으로 나뉘어졌다. 팀을 나눈 방식은 랜덤으로 방 안에 놓인 핑크와 네이비 중 원하는 옷을 입으면 같은 색 옷을 입은 사람들끼리 한 팀이 됐다. 쌈디, 이동휘, 김정민, 이상이가 먼저 핑크를 택해 한 팀이 됐다. 지석진은 네이비를 택했고 박재정, 원슈타인, KCM은 남은 네이비를 택하게 됐다.

남색 팀은 KCM을 리더로 정했고 KCM은 태연의 ‘만약에’를 남자 4명이서 새롭게 소화하자고 제안했다. 분홍 팀 역시 여자 노래를 부르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영현의 ‘체념’을 선곡했다. 김정민은 처음 들어본 곡이라면서도 완벽한 고음을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분홍 팀은 쌈디가 리더가 됐다.

남색 팀은 지석진의 오프닝과 화음에 힘을 줬고, 분홍 팀은 김정민의 고음에 힘을 줬다. 두 팀의 연습과정이 공개되며 최종 경연에서 선보일 완성된 무대에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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