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쌈디→이상이 '체념' vs 지석진→KCM '만약에' 선곡, 경연 시작 [종합]

장우영 2021. 5. 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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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SG워너비를 향한 TOP8의 여정이 이어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TOP8 멤버들의 4대 4 팀 경연이 그려졌다.

팀 선정과 경연곡 선정에 앞서 TOP8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가졌고, 같은 팀을 하고 싶은 멤버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분홍팀' 쌈디, 이동휘, 김정민, 이상이는 경연곡 선정에 있어 2000년대 분위기를 살리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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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를 향한 TOP8의 여정이 이어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TOP8 멤버들의 4대 4 팀 경연이 그려졌다.

앞서 MSG워너비 TOP8이 결정됐다. 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이 그 주인공.

이들은 지금까지 유야호(유재석)가 주도했던 그룹 경연과 달리 복불복 팀 선정과 경연곡 선정을 직접 하게 됐다. 김정민은 김정수, 지석진은 블루-지, 쌈디는 정기석, KCM은 강창모로 불러줄 것을 부탁했다.

팀 선정과 경연곡 선정에 앞서 TOP8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가졌고, 같은 팀을 하고 싶은 멤버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투표 수에 따라 전복 개수가 다른 삼계탕이 주어졌는데, 쌈디(정기석)가 5개, 이동휘가 4개, 이상이 3개 등으로 가장 많았다. 지석진(블루-지)는 하나도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뒤 별자리, 혈액형 등을 통해 멤버간 궁합을 분석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김정민과 쌈디, 이동휘는 환상의 짝꿍이 서로로 밝혀져 ‘아차산조’의 환상의 하모니를 증명했다. 지석진의 환상의 짝꿍은 KCM이었고, 상극은 유야호였다. 유야호는 “실제로 그렇다”고 말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어 TOP8은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함께 부르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을 견디는 이들을 위로했다. 과즙미 터지는 상큼한 걸그룹의 노래인 만큼 걱정과 우려를 보였지만 각자의 개성과 목소리를 살려 ‘상상더하기’를 소화했다. 8명이 처음으로 맞춘 목소리였지만 환상의 하모니가 펼쳐지며 ‘유야호’를 외치게 했다.

본격적인 팀 선정은 두 가지 색깔의 옷 중 입고 싶은 옷을 통해 결정 됐다. 아차산조로 호흡을 맞춘 쌈디, 이동휘, 김정민에 이상이가 더해져 분홍 팀이 결정됐다. 지석진, KCM, 원슈타인, 박재정이 남색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분홍팀’ 쌈디, 이동휘, 김정민, 이상이는 경연곡 선정에 있어 2000년대 분위기를 살리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남색팀’ 지석진, KCM, 원슈타인, 박재정은 그룹곡은 뻔하고 솔로곡을 그룹화하는 부분을 생각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양 팀은 여성 노래를 그룹으로 나눠서 부르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분홍 팀은 빅마마의 ‘체념’을, 남색 팀은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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