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보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R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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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미(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둘째 날 선두로 도약했다.
곽보미는 8일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2위(3언더파 68타)였던 곽보미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단독 선두가 됐다.
올 시즌 앞선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둘째 날 선두로 치고 올라가며 정규투어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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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곽보미(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둘째 날 선두로 도약했다.
곽보미는 8일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 2위(3언더파 68타)였던 곽보미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단독 선두가 됐다.
공동 2위(5언더파 139타) 그룹인 최혜진(22), 지한솔(25)과는 한 타 차다.
2010년 프로 데뷔한 곽보미는 정규투어에서 2019년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 앞선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둘째 날 선두로 치고 올라가며 정규투어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혜진은 버디 3개를 치며 9위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반면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지한솔은 1타를 잃고 2위로 내려왔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성공한 박현경(21)은 송가은(21) 등과 공동 14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섰던 김해림(32)은 공동 37위(1오버파 145타)에 머물렀다.
2019년 우승자 박소연(29)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왔지만, 공동 97위(7오버파 151타)에 그쳐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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