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내일 오전까지 황사 영향..강원 영동 산불 주의

강아랑 2021. 5. 8. 19: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내일은 황사의 영향에서 차츰 벗어날 텐데요.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으로 예상되고요.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이 낮부터 '보통' 수준의 대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 지역은 순간적으로 최대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등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0도로 출발해 낮 기온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대구 25도, 광주 24도 등으로 크게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중부지방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진행:최찬미)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