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검, 오는 13일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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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오는 13일 본격 출범합니다.
서중희 특별검사보는 YTN과의 통화에서 13일에 세월호 특검 현판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이현주 변호사가 특별검사로 임명된 이후 특검팀은 검찰에서 5명 이내로 검사를 파견 요청하는 등 시설 확보와 인력 구성 같은 수사에 필요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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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오는 13일 본격 출범합니다.
서중희 특별검사보는 YTN과의 통화에서 13일에 세월호 특검 현판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이현주 변호사가 특별검사로 임명된 이후 특검팀은 검찰에서 5명 이내로 검사를 파견 요청하는 등 시설 확보와 인력 구성 같은 수사에 필요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으로 파견되는 검사들은 오늘 협의를 갖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세월호 특검은 세월호 침몰 자체와 구조 작업이 아니라 CCTV 데이터 조작 의혹을 비롯한 관련 증거자료 조작과 은폐 의혹 규명에 주력하고, 수사는 한차례 연장을 거쳐 최대 90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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